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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보 유로파 위성 크기 생명체 존재 가능성 알아보기

반지상 2020. 2. 29. 10:29

 유로파의 크기는 달보다 약간 작다.유로파는 주로 규산염으로 구성되어 있다.중심부는 철로 이루어졌다고 추측된다.산소로 이루어져 있는 옅은 대기권도 있다.표면에는 충돌구가 드물다. 선 모양의 표면 균열이 많이 있다.유로파의 표면은 얼음으로 구성된다.이 때문에 유로파는 태양계의 지구형 천체 중 가장 매끄러운 표면이다.표면이 매우 젊으며 매끄럽다는 특징은 유로파에 지하 바다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만약 지하 바다가 존재한다면 이 바다에 외계 생물이 서식할 수도 있다고 한다.조석 가속으로 인해 열이 발생하여 이 열로 인해 내부의 얼음이 녹으며 지하 바다를 만든다.얼음이 판과 유사한 활동을 한다고도 예측되고 있다.2014년 9월 8일에 NASA는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 즉 유로파에서 판 활동이 일어난다는 이전의 이론을 증명했다.그 첫 번째 증거를 찾아서 발표했다.2015년 5월 12일에는 과학자들은 지하 바다에서 올라오는 염류가 표면과 상호작용을 일으킨다.그리고 유로파의 표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이는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2013년 12월에 미국 항공우주국은 허블 우주 망원경의 연구를 토대로 했다.그래서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한 수증기 기둥을 유로파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유로파의 표면에서 유기 물질과 관계가 있는 점토 광물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그 점토 광물은 층상 규산염이다.1989년에 발사된 갈릴레오 탐사선은 유로파에 대한 많은 정보를 보내주었다.어떤 탐사선도 아직 유로파에 착륙하지는 않았다.그러나 연구할 가치가 높은 곳이다.그래서 몇 가지 계획이 진행중에 있다.유럽우주국은 2022년에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로파 탐사선을 발사하기로 계획했다.미국 항공우주국은 2020년대 중반 유로파 클리퍼 탐사선을 발사한다고 발표하였다.공식적으로 유로파는 1610년 1월 8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발견하였다.국제천문연맹에 등재되어 있다.시몬 마리우스 또한 갈릴레이와 별개로 유로파를 발견했다고 여겨진다.그러나 국제천문연맹에 따르면 갈릴레오가 자신이 발견한 내용을 먼저 출판하였다.그래서 갈릴레오에게 발견 우선권이 있다.유로파는 그리스 신화에서 따왔다.페니키아의 귀족이었고 제우스의 구혼을 받아 크레타의 여왕이 된 에우로페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유로파는 1610년 1월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세 개의 다른 큰 위성들인 이오와 가니메데와 칼리스토와 함께 발견되었다.이오는 1610년 1월 7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파도바 대학교에서 발견하였다.하지만 갈릴레오의 망원경 성능 문제로 이오와 유로파는 서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단지 하나의 점이 있는 것처럼 기록되었다.이오와 유로파가 처음 분리되어 보인 것은 바로 다음날인 1610년 1월 8일이었다.이 날짜는 국제천문연맹에서 유로파의 발견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