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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보 행성 카론 특징 이름 유래 알아보기 본문

우주정보

우주정보 행성 카론 특징 이름 유래 알아보기

반지상 2020. 2. 28. 16:23

 카론은 왜소행성 명왕성에서 발견된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위성이다.1978년에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군 해군 천문대가 발견한 위성이다.명왕성에 비해 크기가 아주 크고 높은 질량을 가지고 있다.지름은 명왕성의 절반이 넘는다.질량은 명왕성의 11퍼센트 정도이다.그래서 카론의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명왕성계의 질량 중심은 카론과 명왕성 사이에 있다.카론은 미국 해군성 천문대의 천문학자인 제임스 크리스티가 발견했다.발견한 해는 1978년 6월 22일이다.카론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했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지옥의 뱃사공 카론에서 따왔다.카론이 모시는 왕이자 명계의 신인 하데스의 영어 이름은 플루토이다.플루토를 명왕성의 영어 이름으로 한 것과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2005년 10월 31일 전까지는 카론은 명왕성의 유일한 위성이었다.위성으로서는 질량이 크다.그래서 둘 사이의 우주 공간에 질량 중심이 있다.명왕성과 카론은 그 질량 중심을 공전하는 관계이다.2006년 8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논란의 주제는 행성의 정의에 대한 것이었다.초안에서는 행성을 태양 주위를 돌고 구형을 유지할 만한 크기와 중력을 가진 것으로 했다.그리고 위성이 아닌 천체로 정의했다.명왕성과 카론의 질량 중심은 두 천체의 바깥에 위치하므로 위성이 아니라는 결론이었다.다른 조건을 이중 행성계로 보았다.그러나 수많은 논의 끝에 결과적으로 통과한 결과에서는 명왕성을 왜행성으로 보았다.카론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결과만 남았다.2006년에는 에리스와 세레스와 함께 행성으로 승격이 될 뻔 했다.그러나 명왕성이 퇴출되어 없던 일이 되었다.지름은 명왕성의 2분의 1이다.질량은 명왕성의 7분의 1이다.적외선 스펙트럼으로 보면 겉표면은 얼음으로 덮여있는 것으로 예상된다.카론은 명왕성에서 약 2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또한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도 같아서 항상 비뚤어져있다.즉 한쪽 면만 명왕성을 향해 있는 것이다.만약 명왕성에서 카론을 본다면 마치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생각할 것이다.또한 대부분의 위성들이 행성의 적도를 돌고 있다.반면 그와 달리 카론은 명왕성의 남북 방향으로 돌고 있는 것이 차이가 있다.두 천체는 조석력으로 서로 묶여 있다.구성 성분과 구조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위성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와 학파도 있다.1980년대 후반에는 카론이 지구와 명왕성의 사이를 통과했다.그래서 명왕성의 표면 밝기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다.덧붙여 이런 현상은 명왕성이 한번만 공전하는 동안 두번이나 일어난다.카론은 평균 밀도가 명왕성에 비해 크다.이것은 메테인 등의 가벼운 물질에 비해 물과 얼음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1999년에 표면의 얼음이 존재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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