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보 위성 타이탄 발견 특징 알아보기

 타이탄 또는 티탄은 토성의 위성이다.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천체이다.태양계 내에서는 목성의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짙은 대기를 가진 유일한 위성이다.지구와 같이 표면에 안정된 상태로 존재하는 액체가 확인된 최초의 천체이기도 하다.대기 구성이 원시지구와 유사하여 많은 관심이 있는 위성이기도 하다.타이탄은 토성에서 스무 번째로 먼 위성이다.그리고 원 모양의 구형 외관을 지닌다.일정 질량 이상 되는 위성들 중에서는 여섯 번째로 떨어져 있다.행성과 비슷한 특징을 지닌 위성으로 자주 기술되는 것처럼 타이탄은 반지름이 달의 약 1.5배다.질량은 1.8배이다.크기만으로 따진다면 수성보다 더 크다.그러나 질량은 수성의 반 정도이다.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1655년 3월 25일 최초로 발견했다.당시 타이탄은 토성의 위성들 중 첫 번째로 존재가 증명된 존재였다.태양계의 위성 중 갈릴레이 위성 다음으로 발견된 첫 천체다.명칭은 그리스 신화에서 타이탄 신족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타이탄 신족은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의 12남매를 말하는 것이다.타이탄의 표면은 주로 얼음과 암석으로 구성되었다.타이탄은 짙은 대기로 둘려싸여 있다.2004년에 카시니 하위헌스 호가 도착하기 전에는 몰랐다.인류는 그 전에는 타이탄의 표면에 대하여 거의 몰랐다.카시니 하위헌스 호의 탐사를 통해 우리는 탄화 수소로 채워진 호수들이 타이탄의 극지에 있는 것을 알게되었다.표면은 지질학적으로 젊은 편이다.산과 얼음 화산으로 보여지는 지형들도 종종 있었다.타이탄의 표면은 전체적으로 평평했다.충돌구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타이탄의 대기는 대부분 질소로 이루어져 있다.소량의 메테인과 에테인이 섞여 있다.타이탄 표면에는 바람과 비 등의 기상 현상이 발생한다.지구 해변과 비슷한 물결 모양의 지형도 있다.표면 및 지하에 있는 액체 물질 및 질소로 충만한 대기이다.그래서 타이탄은 온도가 훨씬 더 낮다는 점만 제외하면 마치 원시 지구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다.이 때문에 타이탄은 예전부터 미생물 혹은 적어도 복잡한 유기 화합물 형태의 생명체가 태동할 환경이 형성되어 있을 거라 믿는 사람이 많았다.일부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지하에 있는 액체 바다를 주목했다. 액체 바다에서 생명체가 생겨날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깊이 믿는다.위성으로서는 특이하게도 높은 압력의 오렌지색 질소 대기를 가지고 있다.그 아래 메테인 또는 에테인 바다가 존재할 가능성도 시사한다.이 사실은 1980년에 보이저 1호가 탐사를 하며 알려졌다.그래서 한 때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1943년에 대기층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이후 탐사선 보이저에 의해 대략의 모습이 알려졌다.2004년 카시니 하위헌스 호가 토성을 탐사하면서 그 부속선인 하위헌스 탐사선이 2005년 1월 14일 타이탄에 착륙해 표면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