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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보 우주복의 특징 비밀 알아보기 본문

우주정보

우주정보 우주복의 특징 비밀 알아보기

반지상 2020. 3. 15. 16:00

 우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는 많이 다르다.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대기압이 작용하지 않는다.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는 우주먼지들과 각종 전자파 및 방사능들이 존재한다. 또한 태양열에 의해 고온과 저온이 반복된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우주인들이 어떻게 임무를 수행하고 우주공간을 다닐 수 있을까? 그것은 최첨단 우주복 덕분이다. 우주복은 내부 압력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며 산소를 공급한다. 우주 비행사와 비행선과 통신이 연결된다. 또 다양한 방해요건들 이를테면 태양복사열이나 자외선 우주먼지 등으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한다. 인간은 사실 굉장히 우주의 조건들에 약한 존재이다. 만약 고도 9킬로미터만 올라간다면 바로 죽을수도 있다. 질소가 혈액으로 들어가면 피가 흐르지않는다. 만약 인간인 맨 몸으로 우주에 간다면 생명에 위협을 느낄 것이다. 지구의 대기압은 몸을 1기압으로 누른다. 인간은 1기압을 유지하는데 왜냐하면 몸 안에서 같은 힘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우주 공간은 기압이 0이다. 기압이 낮아지면 액체의 끓는 점이 낮아진다. 그러면 0기압의 우주에서는 사람의 혈액도 펄펄 끓는다. 그러면 인간의 몸은 버티지 못한다. 진공상태는 공기가 0이므로 인간은 공기가 없으면 당연히 숨쉴 수 없다. 게다가 우주는 오존층과 대기가 있다. 우주복을 입는 것은 이러한 오존층과 대기같은 불안정한 해로운 광선들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우주 공간에서는 반드시 우주복을 입어야 살 수 있는 것이다. 우주복은 헬멧, 장갑, 장화, 몸체, 생명유지장치 등이 있다. 태양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금으로 도금된 창이 붙어 있다. 통신, 식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헬멧은 작은 유성체나 자외선, 적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장화의 안창은 실리콘 고무재질이며 겉은 금속섬유로 만든 직물이다. 걸음을 걷기 편하게 가볍게 만들어져 있으며 단열처리가 잘 되어있다. 장갑은 우주에서 장비를 조작할 때 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리콘 고무를 사용하며, 몸체와 장갑의 이음새 부분은 압력밀봉장치로 강력하게 연결된다. 또한 생명유지장치가 우주복 뒤쪽에 부착되어 있다. 이는 산소를 공급하고 습도와 압력을 조절하며, 통신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우주복의 몸체의 경우 12개에서 1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층마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만약 임무를 수행하다가 소변이 마려우면 그냥 그대로. 그리고 그 기저귀는 돌아와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 것이다.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복 속에 최대흡수내의는 남녀 공용 기저귀를 착용한다. 그리고 그 기저귀는 돌아와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 것이다. 또는 남성은 소변을 저장하는 소변수거장치를 착용하기도 하고, 여성은 1회용 소변흡수트렁크를 입기도 한다. 이러한 모든 장비들의 무게는 약 100킬로그램 정도여서 상당히 무겁다.하지만 더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 미항공우주국은 티탄섬유를 이용한 우주복을 만드는 시도중이다. 지금까지 우주복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우주복에 관심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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