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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보 화성 크기 온도 이름유래 알아보기 본문

우주정보

우주정보 화성 크기 온도 이름유래 알아보기

반지상 2020. 2. 27. 06:20

 화성은 붉은빛을 띄고 있다.그래서 옛날 고대 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쟁이나 재앙 등안좋은 의미로 쓰인다.영어 이름인 마르스도 고대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이름이다.화성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표면이 불그스름한 자갈과 모래로 다 덮여 있기 때문이다.화성이 스스로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자전주기로는 24시간 37분이다.화성은 자전축이 지구와 비슷하게 약 25도 정도로 기울어진 채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시기에 따라 햇빛을 받는 양이 달라진다.

그래서 지구와 같이 사계절이 나타난다.그러나 지구보다 바깥 편에서 태양 주위를 서서히 돈다.화성의 1년은 687일이다.지구의 1년보다 길다. 그리고 이산화탄소, 질소 등으로 된 옅은 대기가 있다. 지구와는 다르다. 화성을 표면적으로 유심히 바라보면 달이나 수성처럼 운석 충돌의 여파가 있다. 다양한 모양의 구덩이 같은 크레이터가 많다. 거대한 산과 계곡도 다양한 구멍과 구덩이 들을 찾고 발견할 수 있다. 화성 적도의 북쪽 방향에서 보면 방패가 엎어져 있는 거대한 모습을 한 화산이 4개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크고 높은 올림푸스 화산은 태양계 행성 중에서도 매우 높은 화산이다. 올림푸스 화산은 주위 평지보다 26킬로미터나 높이 우뚝 솟아 있다. 이 높이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보다도 3배가량 높다. 이렇게 높지만 경사는 보기에는 무척 낮아보인다. 올림푸스 화산을 등반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금방 오를 수 있다. 그리고 적도 조금 밑에는 매리너리스 협곡이라고 불리는 거대하고 큰 계곡이 있다.이 협곡의 길이는 4000킬로미터,폭은 200킬로미터, 깊이는 최대 7킬로미터이다.아주 크고 거대한 협곡이다.공중에서 내려다 본다면 마치 화성 표면에 기다란 상처가 난 것처럼 보인다.이 협곡이 얼마나 큰지 지구와 비교해 볼 수 있다.미국 애리조나 주의 거대한 협곡인 그랜드캐니언의 경우 길이가 800킬로미터,폭이 30킬로미터,깊이가 1.8킬로미터이다.그러니 그랜드커니언과 비교하면 얼마나 큰지 짐작을 할 수 있다.그리고 이 화성은 데이모스와 포보스라는 2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화성 근처를 서성이던 작은 소행성들이 있었다.이 위성들은 화성에 자력에 자연스럽게 끌려왔다.그래서 화성 주위를 뱅뱅 돌게 되었다고 추측한다.화성의 대기는 크게 바뀐다.겨울 몇 개월간은 극지방에서 밤이 계속되면 지표에서 온도의 차이는 커진다.온도가 낮아지고 대기 전체의 약 25퍼센트를 얼린다.대기압이 낮아져서 매우 춥다.그리고 이후 다시 햇빛이 비추는 여름이 되면 얼었던 이산화탄소가 다시 승화한다.그러면 극지방에 강한 바람이 발생한다.생성된 강한 바람은 화성의 거대 먼지 폭풍을 만든다.이 현상은 먼지폭풍현상이라 불린다.이 현상은 지구에서 바라보는 화성의 모습이 변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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